네이버 음으로 노래 찾기와 구글 허밍으로 노래 찾기를 비교해 봤어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두 가지 노래 검색 방법 중 어떤 것이 더 나은지 알아보겠습니다. 문득 머릿속에 떠오르는 노래. 가사도, 노래 제목도, 가수의 이름도 기억이 나지 않을 때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요?
네이버 음으로 노래 찾기 실행하기
네이버 앱이나 어플을 실행하면 아래쪽 정중앙에 녹색 도넛 모양 동그라미가 있습니다. 그린닷이라고 부르는데요. 그린닷 휠을 돌려서 그린닷 도구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음악'을 누르면 바로 음으로 노래 찾기가 실행됩니다.
이제 머릿속에 떠오른 멜로디를 흥얼거립니다. 음악이 검색됩니다.
구글 허밍으로 노래찾기 실행하기
안드로이드 폰이나 아이폰에서 구글 어플이나 앱을 실행합니다. 검색창 오른쪽에 알록달록한 마이크 모양을 클릭합니다. 하단에 '노래 검색' 버튼을 눌러줍니다. '노래를 틀거나, 부르거나 흥얼거리세요' 문구가 나오면 멜로디를 흥얼거립니다. 3개의 노래가 검색 결과로 보이고 몇%의 확률로 이 노래일지 알려줍니다.
네이버 음으로 노래 찾기 VS 구글 허밍으로 노래 찾기
같은 노래 3곡을 네이버 음으로 노래 찾기와 구글 허밍으로 노래 찾기로 검색해 보고 그 검색 결과를 알려드립니다. 오래된 한국노래, 미국 팝, 중국 노래를 흥얼거려 봤어요.
결과는 구글 ‘허밍으로 노래 찾기’의 압승입니다.
첫 번째 곡은 이영현의 체념.
두 번째 곡은 애드 쉐런의 shape of you
세 번째 곡은 장후이메이의 팅하이( 听海)
네이버의 경우 세 곡을 전부 맞추지 못했어요. 모두 엉뚱한 곡을 검색 결과로 나타내더군요.
너무나 엉뚱한 랩음악을 결과로 알려주기도 하고 음성으로 듣는 책 낭독 파일을 결과로 알려주기도 했습니다.
마무리
구글 허밍으로 노래 찾기만 사용해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정말 검색결과가 훌륭해서 놀랐어요. 네이버의 경우는 노래 듣는 시간이 너무 짧다(5초~6초)는 생각이 들었어요. 구글은 네이버에 비해서 훨씬 길게, 거의 두 배는 되는 시간으로 음악을 듣고 결과를 나타내더군요. 찰떡같이 알아듣는 구글의 허밍으로 노래 찾기가 정말 신기하더군요. 한번 해보세요. 아쉬운 네이버는 가사로 노래 찾기 등에 이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2021.06.24 - [생활정보] - 맥북에서 애플 아이디 프로필 사진 변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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