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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방광염 약국약의 종류와 전문 의약품과 차이점

by ◆◇○◎ 2021. 5. 18.

방광염은 여성에게 흔한 질병입니다. 방광염으로 내원하는 환자 중 95%가 20대에서 60대까지의 여성입니다. 여성에게는 흔한 질병 방광염. 여성의 20~50% 가 일생에 한 번은 경험한다는 방광염. 방광에 걸리는 감기라 불리며 흔한 이 질병에 대해 알아봅니다. 

 

 

 

 

여성 방광염의 원인

여성에게 앞도적으로 많은 이유는 여성의 생식기 구조에 있습니다. 요도가 짧고 질, 그리고 항문과 가깝기 때문에 외부로부터 세균에 노출될 위험이 높습니다. 방광염의 증상으로는 자주 화장실을 가게 되는 경우. 잔뇨감. 염증에 소변이 닿아 따끔거리는 증상 등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약국에서 처방받을 수 있는 약들은 요로신·요비신·유로펜·용담사간탕 등이 있는데, 모두 항생제를 포함하지 않은 생약 성분의 약들입니다. 일반약은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고, 전문약의 경우는 의사의 처방전이 필요한 경우 입니다. 약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위의 약들은 항생제가 없기 때문에 병균을 직접 죽이기보다는 방광의 부종을 가라앉히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한솔신약 용담사감탕의 주요 성분. 용담과 차전차  

용담은 염증의 열을 내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차전차는 이뇨, 항균, 소염 작용을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한솔신약에서 출시한 용담사 감탕의 복용방법은 1일 3회까지 복용이 가능합니다. 식전 혹은 식간에 복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단, 임산부나 수유를 하는 여성에게는 의사와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임신 중에는 용감 사감탕 복용에 주의해야 하는데, 약 성분 중 대황이 자궁 수축하는 역할을 해, 조기 분만의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모유 수유를 통해 약 성분이 아기의 설사를 유발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방광염 약 복용에 따른 다른 부작용   

방광염약과 변비약의 경우 함께 복용할 경우 심각한 부작용이 우려됩니다. 설사를 유발할 수 있고, 지황 성분이 소화 불량을 유도할 수 있기 때문에 위가 약한 경우에는 의사와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결국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증상을 완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필요에 따라서는 약국에서 판매하는 일반약이 아닌,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항생제가 함유된 전문의약품을 복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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